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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 우미린 줄눈시공 온라인 공동구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내가 내린 결론은 희망이다.

    줄눈시공 전 비봉 우미린 아파트 주변을 살펴 보다

    시공이 시작되기 전 두 번의 현장 방문을 했었다.

    한 번은 외부에서라도 아파트를 구경하기 위해 방문 했었고 나머지 한 번은 숙소를 잡기 위해 방문을 했었다.

    내가 지어낸 말이지만 눈에 익으면 편해지고 편해지면 좋아지더라.

    두 달 동안 나의 모든 것을 쏟아야 할 곳이라 생각하니 두근거리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했다.

    이번에도 계약금을 받지 않았다

    말로 하는 약속도 약속이다. 굳이 계약서에 서명을 하지 않아도 이미 신뢰로 맺어졌다고 믿는다.

    비봉 우미린에서 입주박람회가 열리기 전에 이미 약속을 하신 분들이라 혹시라도 마음이 바뀌면 얼마되지 않는 계약금이라도 아쉬울 수 있고 계약금을 돌려 달라는 말을 하시기가 미안할까봐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아파트처럼 계약금을 일절 받지 않았다.

    나도 사람인지라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입주박람회 이후 시공일정 확인을 핑계로 연락을 드리니 어느 누구도 계약을 취소한다는 말씀이 없었다.

    마치 “서부 전선 이상 없다” 라는 내용처럼 말이다. 그렇다고 전혀 취소가 없었던 것도 아니다.

    비록 중간에 몇 세대 정도는 계약을 취소한 세대가 있었지만 그 또한 잠시 쉬라는 의미로 받아 들이니 마음이 한결 홀가분했다.

    지금까지 고객이 먼저 약속을 취소할 지언정 내가 먼저 약속을 취소하는 일은 없었다.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다.

    미친듯이 일하고 미치도록 행복하다

    2024년 우리나라 신혼 부부가 가장 많은 곳이 경기도 화성이라는 뉴스를 봤다.

    젊은 부부들이 많아서인지 이것저것 꼼꼼히 알아보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았다.

    오죽하면 단톡방에 “이러다 줄눈 관련 논문을 발표하겠습니다.” 라고 할만큼 질문들이 날카로웠다.

    질문이 많으면 많을수록 나는 더 좋다.

    당신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면 그 이후에는 아주 쉽게 일이 진행이 되기 때문이다.

    난생 처음으로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소를 잡고 아침에 일어나서 아파트로 출근.

    저녁에 퇴근해서 빨간 뚜껑 한 병으로 하루를 마감하길 무한 반복.

    그래도 이런 피드백이 있기에 너무 행복하게 일 할 수 있음을 감사한다.

    당신들의 일정보다 나의 일정에 맞춰서 스케쥴을 조정해 주시니 어찌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 있을까?

    크리스마스에 입주지원센터 매니저님들께 따뜻한 커피 한 잔 선물하다

    입주지원센터 업무가 시작되기 전 양손으로도 모자라서 두 명이 커피를 배달했다.

    1500원짜리 커피 10잔 해봤자 금액으로는 1만5천원이다.

    추운 겨울, 남들은 쉬는 휴일에 일하시는데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뭐라도 하나 선물하고 싶었다.

    그 분들의 일이 어떤 것인지 알고 가끔은 욕받이가 되기도 함을 알기에 내 마음이 그러했다.

    무엇을 특별히 기대한 뇌물도 아니고 그냥 그러고 싶었다.

    덴젤 워싱턴의 2015년 딜라드 대학교 졸업 연설 [FAIL BIG] 에서 했던 말이 생각이 난다.

    “당신이 세상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이기적인 일은 사람들을 돕는 일입니다.”

    그러고보니 나는 크리스마스에 산타 할아버지로부터 선물을 받은 적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없군.

    비봉 우미린 일이 끝나고 나면 어릴적 나의 산타이셨던 어머니 한 번 찾아뵈야겠다.

    비봉 우미린 줄눈시공 사진들

    나의 열정은 Eternal Flame

    앞만 보며 열심히 달려서 비봉 우미린도 이제 반쯤 왔다.

    나아가가에도 한창 바쁜 시기이지만 한 번 쯤은 나의 처신에 부족함이 있는지도 둘러 볼 시간도 필요하다.

    자칫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하고 맞다면 다시 매진하면 될 것이고 혹시 잘못이 있다면 바로 잡으면 된다.

    2024년은 비봉 우미린으로 막을 내린다.

    2025년 4월은 대구역자이 더 스타 아파트도 온라인 공동구매를 진행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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