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구매의 정의
특정 물건을 개인이 아닌 단체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방식을 말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서 좋고, 판매자 입장에서는 박리다매(薄利多賣)로 서로 윈윈하는 방식이다. |
목차
신축 아파트 입주시 필요한 목록들
학수고대했던 내집 마련의 꿈을 달성하고 새집에 입주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다 드디어 입주를 하게 되었다.
일단 기존에 살던 집에서 이사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이삿짐센터를 알아봐야 한다.
입주전 사전점검 때 둘러 본 내집이 너무 지저분해서 최소한 입주청소는 하고 이사를 해야 할 것 같다.
그러자면 믿고 맡길 수 있는 청소업체도 알아봐야 한다.
기존 거주하던 집에 설치되어 있는 커튼과 블라인드는 치수가 맞지 않거나 낡아서 새집에 설치하기엔 불가능 하거나 뭔가 좀 아쉽다.
에어컨은 혹시 모를 하자가 걱정되어 좀 비싼 감이 있더라도 옵션으로 추가를 했지만 중문은 마음에 드는 것으로 하고 싶어서 옵션 선택을 하지 않았다.
아무리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했다 하더라도 혹시라도 어린 아이들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칠까봐 새집증후군이라는 것도 하고 싶다.
이사를 갈 때가 다가오니 그동안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사용하던 가전제품들도 갑자기 삐거덕 꺼리기 시작한다.
이런 품목들을 개인이 일일이 찾아보고 비교하기엔 바쁘기도 바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그 업체에 대한 신뢰도이다.
가전제품이야 거의 LG전자와 삼성전자로 대기업이니 믿을 수 있겠지만 나머지 품목들을 신뢰하기엔 정보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공동구매를 주관한 기획사에서 한 번의 검증은 거쳤겠지만 각 업체의 선정기준이 모호하고 무엇보다도 행사장에 있는 업체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는 것이 문제다.
패러다임의 변화
이처럼 기존의 공동구매는 입주박람회라는 이름으로 오프라인 이벤트로 진행되었고 현재 진행형이다.
컨벤션센터 같은 넓은 공간을 대여해서 특정 날짜에 입주예정자들을 초대해서 영업활동을 한다.
바쁜 현대사회에 시간을 할애해 특정 장소를 방문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효율이 떨어진다.
물론 후회없는 선택을 위해 기꺼이 이런 불편함을 감내할 분들도 있겠지만 시간적인 측면에서만 보자면 비효율의 극치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기획사가 자신의 비용으로 장소를 대여해서 고객에게 서비스 하지도 않을 것이며, 행사비를 지불하고 참여한 업체는 나름의 방법으로 그 비용을 회수하기 위해 노력들을 할 것이다. 그것이 세상 이치 아니겠는가?
그런데 만약 믿을 수 있는 업체가 직접 찾아오는 서비스를 해 준다면 어떨까?
나는 약간 거창하지만 이것을 구독경제 서비스라 부르고 싶다.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아서 정확한 전문용어인지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음을 감각적으로 느끼고 있다.
진짜 공동구매를 하라
오프라인 행사장에서 입주자들 개개인의 계약이 정말 공동구매일까?
개인이 아닌 단체는 힘이 있다.
한 번 상상해 보자.
한 업체에 가서 “우리아파트 10세대가 당신 업체와 계약을 할텐데 추가 혜택이 있을까요?” 라고 물어본다면 어떨까?
개인이 따로따로 계약을 하지 말고 여럿이 한 번에 계약을 한다면 할인을 받거나 추가 서비스를 요구할 수도 있지 않을까?
당신들께선 이미 당신들 만의 커뮤니티(네이버 카페, 카카오톡, 밴드 등)가 형성되어 있거나 혹은 쉽게 만들 수 있다.
물론 누군가가 나서서 업체를 선정해야 하고 선정한 그 업체가 만족할만한 시공을 할 것이라는 믿음도 필요하다.
어쩌면 순수한 의도로 앞장을 섰다가 괜한 오해를 사는게 아닐까 싶기도 해서 꺼려질 수도 있다면 팁을 하나 준다.
커뮤니티에 ‘어디어디 업체에 줄눈시공을 계약할텐데 같이 하실 분 계실까요?’ 라고 모집을 하면 된다.
그 모인 인원으로 점찍어둔 업체와 협상을 하면 괜한 오해도 피하고 당당한 요구도 할 수 있다.
디아트 줄눈시공 공동구매를 시작하다
디아트는 고객과 서로 윈윈하기 위해 오프라인 박람회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공동구매를 시작했다.
디아트에겐 한 번에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어서 좋고, 고객들은 원하는 시공을 저렴하게 받을 수 있어서 좋다.
기존의 오프라인 공동구매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있는데 비해 온라인 공동구매는 직접 눈으로 볼 수 없다는 것만 빼면 모든 것이 자유롭다.
사실 줄눈 색상도 시공 당일 본인의 아파트에서 타일에 맞춰서 정하는 것이니 아무 상관도 없다.
온라인 공동구매시 각자의 입장에의 장점들을 열거해 본다.
시공자 입장에서의 장점
- 과도한 행사 참가비의 절약
- 특정 날짜, 특정 시간의 낭비로 부터 기회비용 절약
- 활동반경의 확대로 인한 수익 창출 극대화
고객 입장에서의 장점
- 확실히 저렴한 비용
- 원하는 업체의 선정
- 단체 구매로 인한 협상력 증가
- 특정 날짜, 특정 시간대에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개인시간 확보
당연히 장점만 존재하진 않는다. 단점 또한 있겠지만 단점에 비해 장점이 확실하다.
디아트의 추천 줄눈시공 부위 및 패키지
줄눈시공 부위를 말씀드리기 전에 먼저 재료에 대한 선택을 안내 드린다.
디아트는 물을 사용하거나 난방이 되는 곳은 에폭시계 줄눈을 추천 드린다. 대표적인 곳이 욕실과 거실이다.
욕실과 거실에 에폭시계 줄눈을 추천 드리는 이유는 내구성과 방수성, 내화학성 때문이다.
에폭시계 줄눈재의 가장 큰 단점은 황변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폴리우레아계 줄눈재 보다는 추천을 할 수 밖에 없다. 특히 난방이 되는 거실 만큼은 무조건 에폭시계 줄눈을 추천한다.
현관은 대리석만 아니라면 에폭시계 줄눈재 보다는 폴리우레아계 줄눈재도 나쁘지 않다.
현관의 오염은 주로 신발에서 묻어나는 먼지가 대부분인데 경화된 후 표면이 거친 에폭시계 줄눈보다는 향후 청소의 용이함을 고려했을 때 매끈한 폴리우레아계 줄눈을 추천하는 이유다.
발코니는 딱 꼬집어 추천 드리기가 쉽지 않다. 에폭시계 줄눈재도 나름의 이유가 있고 폴리우레아계 줄눈재도 추천할 수 있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비용의 측면에서는 폴리우레아계 줄눈재, 내구성과 마감의 측면에서는 에폭시계 줄눈재가 낫기 때문에 결국은 어디에 중점을 두느냐의 문제이다.
이제 마지막으로 벽 부분이 남았다.
욕실 벽도 타일이고 주방 벽도 타일일 확률이 높다. 욕실 벽은 에폭시계 줄눈도 좋지만 주방 벽은 폴리우레아계 줄눈도 추천드린다.
어떤 분들은 거실의 아트월 부분도 줄눈시공을 원하시지만 아트월은 그 자체로 마감이기에 추천드리지 않는다.
디아트 추천 패키지
구분 | 시공재료 |
현관 바닥 | 폴리우레아 |
공용욕실 바닥 | 케라폭시 |
부부욕실 바닥 | 케라폭시 |
전면 발코니 | 폴리우레아 |
후면 발코니 | 폴리우레아 |
디아트의 추천 패키지 외에도 많은 선택지가 있으니 입맛에 맞게 고르면 된다.
디아트의 공동구매 조건과 혜택
서로 윈윈하기 위해서는 시공자와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
고객에게 가장 직접적이고 확실한 혜택은 가격의 할인이다.
다만 너무 큰 금액의 할인은 시공자 입장에서는 부담이 되고 그렇다고 쥐꼬리 만한 할인은 공동구매를 할 의미가 없을 것이다.
디아트는 시공금액과 상관없이 세대수에 따라 할인율을 정했다.
세대수 | 할인율 |
5세대~10세대 미만 | 10% |
10세대~20세대 미만 | 15% |
20세대 이상 | 20% |
참고로 백화점 할인행사처럼 앞에서는 큰 폭으로 할인해 주는것 마냥 하면서 뒤로는 기본 가격 높여서 부르는 치사한 짓은 하지 않는다.
디아트를 선택해야만 하는 이유
디아트는 전국구다.
아직은 미약하지만 부산 본점을 필두로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에 디아트가 있다.
디아트의 절대가치 신독(愼獨)하는 마음가짐으로 줄눈시공에 임한다.
디아트에서 시공을 받으시면 대한민국 어느 디아트에서나 AS가 가능하다는 슬로건으로 디아트 식구들과 협업한다.
포트폴리오
-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2024년 8월말 입주)
- 비봉 우미린 (2024년 12월 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