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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욕심+욕심+

    워드프레스에서 블로그를 찔~끔 찔~끔 시작은 했는데 네이버블로그에 익숙해져서 내 블로그가 인기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이 어렵다. 무엇보다도 직접 주소를 치고 들어가지 않는 이상 네이버나 구글에 전혀 검색이 안된다.

    뭐가 잘못된 것이지? 무료라서 그렇나?

    워드프레스에서는 요금제로 업그레이드 하라고 메일은 계속 날아오고 그럴바에야 가입형(WordPress.com)보다 설치형(WordPress.org)으로 하고 싶다. 검색을 해보니 웹호스팅에 가입을 하란다. 친절하게도 홈페이지에 호스팅 업체가 뜬다. Bluehost 라는 업체가 제일 먼저 소개가 되어 있어서 들어가보니 이것저것 공짜로 제공되는 것도 많고 일단 비용이 많이 저렴하다. 몇 날 며칠을 고민하다가 결재를 시도했더니 비자나 마스터 신용카드가 있어야 하네. 내 카드는 비자나 마스터가 안된다. 빌어먹을!

    그래. 체크카드에 마스터 카드 표시가 있었지. 은행에 전화를 하니 잔고가 있으면 결재가 가능하단다. 왠지 믿음이 안가는 답변이기도 하고 그냥 카드 다시 하나 만들지 뭐. 이런 생각에 일단 Bluehost는 대기.

    결재하기 전 Bluehost의 평판이 어떻는지 검색을 해보니 어랏? 별로라네. 유튜브에서도 알아보고 네이버, 구글에서도 알아봤는데 싼 거 말고는 안좋은 평이 많다. 특히나 문제가 생기면 친하지 않은 영어로 대화를 주고 받아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데 난감하네.

    아마존라이트세일 이라는 호스팅업체를 추천하는 영상과 블로그가 있네. 장점들이 쭉~ 나열되어 있는데 속은 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괜찮아 보여서 그래. 너로 결정했어!

    헐~ 여긴 도메인을 따로 등록해야 하네. 슬~ 짜증이 난다. 모르면 물어봐야지. 검색을 해보니 가비아에서 등록을 하면 될 것 같다. 회원가입을 하고 .com 도메인을 등록하려니 기간에 따라 금액이 다르네. 1년, 3년, 5년, 10년이 있는데 3년으로 하니 5만원을 넘게 결재하란다. 클릭 클릭해서 결재창까지 갔다가 취소했다.

    일단 대기.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도메인을 결재하면 웹호스팅도 결재해야 하고 몇 개 되지는 않지만 워드프레스로 작업한 내용도 옮겨야 하고…

    어차피 시행착오는 겪을 것이고 한 번에 하나씩 해결해야 할 것을 욕심만 많아가지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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