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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함지그린아파트 반값 줄눈시공

    오랫만에 인테리어 사장님께 연락이 왔다. 내일 시간이 되면 오늘 고객에게 물어보고 줄눈 일을 주시겠단다.
    일정이 있다면야 모를까 일정이 없다면 일 주신다는데 마다할 사람이 있을까?
    무조건 OK! 내일 오면 된다는데 혹시나 싶어서 달려갔다. 안갔으면 상당히 난감했을 듯

    아~ 쫌 당황스럽다.
    예상했던 양보다 훨씬 많다.
    타일 단차이도 제법 있는데 모르는 사람이 시공한 것도 아니라 불평도 못하겠고…

    얼마면 되겠냐기에 알아서 달랬더니 절반가격도 안되게 주시는데 내뱉은 말이 있어 아무런 말도 못하고 뒤돌아서 한숨만 내쉬었다. 반값 할인행사 했다 쳤다. 미쳤다.

    하루 지난 밤이다. 여수 밤바다를 보진 못했지만 영도 밤바다도 운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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